[충북일보 ]세종시내와 주변 주요 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세종시티투어'가 25일(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면서 운영이 중단된 지 약 3개월만이다. 세종시 관광협회가 세종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티투어는 주제 별로 △행복도시(신도시) △힐링(치유) △…
[충북일보]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지역 주요 관광지 4곳과 의림지 등 제천지역 주요 관광지 4곳이 '충청북도 내 인기 주요관광지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담삼봉은 269만2천…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한 '휴(休) 자연치유정원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 64년만의 10월 한파로 일부 꽃이 피해를 입었지만 서리를 이기고 핀 국화는 어느 때 보다 화사하고 은은한 향을 내고 있어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를 비…
[충북일보] 지난 주말 64년만의 가을 한파에도 녹색쉼표 단양군이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도심 국화정원에는 알록달록 국화꽃이 만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지난달 초 단양읍 상상의 거리, 장미터널 등 시가지와 성신후문…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째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보은대추축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보은군은 대추축제 개막 이틀째인 지난 16일 대추축제 대성공을 기원하는 '조신제'와 '대추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회인면 정상호…
[충북일보] 녹색쉼표 단양군의 힐링 쉼터 단양생태체육공원이 차박 명소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도담삼봉, 단양강 등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최근 블로그와 SNS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하며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
[충북일보]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
[충북일보]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올해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람객들에게 '단풍낙엽 산책길'을 개방한다. 시작 시기가 지난해(10월 24일~11월 8일)보다 8일 이르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숲으로 이뤄진 산책길(길이 1㎞)은 노약자도 20분 정도면 전 구간을 걸을 수 있다. 이…
[충북일보] 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에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현재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한 만남과 따분한 집콕 생활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가을 산행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으로 이어…
[충북일보]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 옥천 구읍이 활기를 띠며 '더 좋은 옥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 동네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오붓한 산책길을 배경으로 맛 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는 여행지다. 구읍은 옥천의 옛 시가지를 일컫는 말이다. 조선시대…
[충북일보] 세종시내 최대 호수인 고복저수지(고복자연공원·연서면 용암리)는 면적이 신도시에 있는 세종호수공원(32만2천㎡)의 6배가 넘는 194만9천㎡나 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둑 높이기' 공사를 한 뒤 담수(湛水·물을 채움) 면적이 크게 넓어졌…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이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을꽃 전시회'를 연다. 행사장에 가면 가든멈·아스터·코스모스를 비롯한 각종 가을꽃 3만여 그루(36종)를 감상할 수 있다. 이달 16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말에는 전시회와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세종 / 최준호…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과 청산면 경계를 지나치다 보면 물 위로 솟아 있는 독산과 그 위에 자리를 튼 상춘정(常春亭)이 독특한 분위기로 이목을 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당연히 있던 것처럼 느껴지는 이 둘은 금강 지류인 보청천의 명물이다. 독산에는 예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재미있다. 독산은…
[충북일보] 가을밤을 수놓는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이 8일과 9일 옥천 구읍(옥천전통문화체험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은 구읍 일원(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에서 야간특별개방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와 LH세종본부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 '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가 7일 발표됐다. 최고상인 대상(1명·상금 300만 원)은 '사계절 온실관 나들이'를 출품한 박종배 씨가 차지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
[충북일보]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대히트를 친 국내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 명이 다녀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철저한 방역…
[충북일보] 녹색쉼표 단양군 적성면에 이른 봄부터 주민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피어난 단양쑥부쟁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적성면은 주민자치 활동사업으로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과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을 곳곳을 자주색 꽃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주민자치…
[충북일보] 가을철을 맞아 코스모스·메밀 등의 꽃이 활짝 피어 있는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건립 예정 부지(풀꽃마당)가 시민들에게 '도심 사진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4일 " 당초 비어 있던 백화점 부지 3만㎡ 가운데 2천700㎡를 우리 센터 도시농업공동체…
[충북일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을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하지만 중부권 최대 규모 축제인 '67회 백제문화제(9월 25일~10월 3일)'는 비대면(非對面) 방식으로만 열린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공주와 부여에서 대면(對面) 방식 위주로 진행…
[충북일보]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계룡산 동학사지구 '민목재 ~관암산(해발 527m)~백운봉(536m)~자티고개' 2.7㎞ 구간 탐방로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예약제를 시행한다"며 "하루 최대 탐방 인원을 420명으로 제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예…
[충북일보] 청명한 가을 하늘과 굽이치는 금강이 어울리는 명소, 충북 옥천의 가장 작은 행정구역 안남면에 우뚝 솟아있는 둔주봉(384m) 7부 능선 쯤 전망대에 오르면 휘감아 도는 금강 줄기가 만들어 낸 한반도 지형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뿐인가, 등반하는 동안 온몸을 적신 땀은 시원한 가을바…
[충북일보] 추분(23일)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들었다. 최근에는 대체 휴일제 적용으로 인해 5일간(18~22일)의 추석 연휴가 계속된 데 이어 10월초에는 1주 간격으로 3일씩의 개천절(3일)·한글날(9일) 연휴도 다가온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
[충북일보 ]약 1천500년전 백제를 부흥시킨 대표적 왕이었던 무령왕(武寧王·462 ~ 523)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충남 공주에 세워졌다. 공주시는 2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공산성 앞에서 지난 18일 무령왕 동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좌대(座臺)를 포함한 높이가 일반 어른…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0월 2~4주 토요일(총 3회)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돗자리 영화제'를 열고, 회당 한 편씩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제목은 △씽(9일) △라라랜드(16일) △엑시트(23일)다. 회당 최대 관람 인원은 49명이다.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w.sejong.go…
[충북일보] 추석 연휴 기간인 20~23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 가면 '무료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16일 수목원에 따르면 이 기간 매일 관람객 150팀은 '반달곰에게 전용 간식(보름달 모양 쿠키) 주기'나 '식물 화분 갈이' 가운데 1가지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쿠키는 이번 추석을…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