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동장 정주왕)은 지난 15일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개환)과 지자체 동간 교류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온양3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2명과 여수시박개환 동장 외 기관단체장 21명 등 양 洞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아산시와 여수시간 자매결연 협정체결에 따라 지자체 동간 교류협력차 2009년 12월 17일 여수시 중앙동이 아산시 온양3동을 1차 방문하여 사전협력을 하였으며 이날 교류협력 조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양 자치단체의 중앙동과 온양3동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이순신 축제 참여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등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지속시켜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교류협력 체결을 했다.아산/함학섭기자
소속 부서장의 허락 있어야 외부기관 강의 나간다충남도는 소속공무원이 외부강의나 회의 등에 참석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등 복무규정 적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하고 있는 공무원행동강령의 부패예방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같은 내용의 세부지침을 도 산하 공무원들에게 시달했다. 이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 중앙단위의 감찰결과 우리도에서는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타 시도에서 일부 위반사례 등이 지적되었고, 금년 상반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완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직내부의 공직기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도가 강조하고 있는 도 소속 공무원 행동강령규칙 제15조는 ▲겸직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외부강의 범위와 공무원의 외부강의는 반드시 소속 부서장의 사전결제를 득해야 하고 ▲근무시간내의 외부강의는 직무수행과 관련성이 있어야 허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강의료는 강의 요청자가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을 초과하여 받지 못하도록 고액 강의료 수수를 금지하고 있다.충남/함학섭기자
충청남도방역대책본부(본부장 부지사)는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전원에 대하여 오는 25(월)부터 시·군 보건소별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29만3천명으로 천안시가 4만1천명, 아산시가 2만6천명, 논산시 2만4천명 순이며,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는 총 5,900여 명으로 논산시가 1,100명 천안시 870명, 연기군이 628명 순이다. 65세 이상 건강 노인은 기초생활 수급권자부터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1개월간 마을별, 연령별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노인복지시설, 정신보건시설, 부랑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는 보건소에서 시설별로 출장접종 일정을 수립한 후 시설에 직접 출장하여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자 접종 대상자 25만 여명중 65세 이상 노인이 10만 여명으로 이들은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사람들로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접종안내문이 발송되어 내달 28일까지 지정된 민간 병의원에서 접종할 계획이며, 지정 병의원 명단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충남도는 기업의 고용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방기업이 신규투자를 통하여 창출한 추가 고용인력에 대해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지방에서 3년 이상 제조업 또는 제조업지원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중 신규투자를 통하여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면 매월 50만원 이내 최장 12개월간 인건비를 지원 받게 된다.지원을 받을 수 있는 투자규모 및 고용기준은 소기업(1~49명)은 5천만원이상 투자하고 신규고용 1명 이상, 중기업(50~299명)은 3억원이상 투자하고 신규고용 인원 1명 이상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보조금의 지원대상이 된다. 지난해까지 지원대상이던 대기업은 더 많은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창출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투자의 범위는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비주거용 건물 건축비, 토목구축물 설치비, 운수장비 구입비, 기계·장비 등 구입비, 지적재산권 매입비 등으로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24개월이내 이루어진 투자에 한해 인정되고 , 지급기준인원은 2009년 10월 이후 신규 고용한 인원도 포함되며 1개 기업당 최대 100명까지 지원한다.지난해 고용보조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업도 일정한 지원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민주당 행복도시원안추진위원회의 '행복도시 길거리홍보단'(단장 안희정 최고위원)은 19일(화) 오전11시, 연기군청 광장에서 안희정 최고위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2차 홍보선전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행복도시를 백지화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폐기하려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이명박 정부의 행복도시 수정안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의지를 확고하게 천명하며, 전국 혁신도시와 충청권을 순회하는 홍보선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길거리홍보단'은 지난 11월에 1차로 충남 16개 시.군을 순회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복도시 원안사수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규탄하는 홍보선전을 실시한 바 있다.충남/함학섭기자
아산시종합건설협의회(회장 : 임상빈)은 18일 아산시를 방문 불우이웃돕기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산시종합건설협의회는 자본금이 최소5억 이상을 보유한 충남도에 등록된 중견 건설업체로서 지역 건설인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건설산업진흥』 에 뜻을 같이하는 건설인들의 모임체로서 지난해 9월에 발족 했다. 임상빈 회장(대일종합건설 대표)은 앞으로도 "지역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될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 필지는 지난해(317만 1,887필지)보다 2.06%가(65,378필지) 늘어난 323만 7,265필지이며 이는 도내 전체 363만 6,254필지의 89.0%에 해당된다.조사는 우선 지가산정의 기초 자료가 되는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시·군 담당공무원과 국세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담당공무원이 산정하게 되며, 2인 이상의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시장·군수가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충남/함학섭기자
아산지역에서 생산 수확된 아산배가 대만에 2010년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1월 현재 대만에 수출된 물량은 150톤이며 금액으로는 350백만원 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매년 아산배의 대만 수출액이 증가하는 이유로 아산배가 타 지역의 배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지난 2003년 대만과의 첫 거래 이후 매년 지속적인 수출로 인해 브랜드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보고 있다.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아산배 800톤 시가 총9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산배의 대만 수출 계획량을 1,000톤이 늘어난 1,800톤으로 잡고 있다.농업기술센터와 원예조합은 대만과의 지속적인 수출관계를 유지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재배단지와 수출 선 과정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배 생산 기술을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아산배의 수출량 증가계획에 따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배 재배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아산/함학섭기자
천안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이 시설확장 없이 처리효율을 높여 3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 건립되어 1일 7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온 음식물 자원화시설이 내부 시설 보강을 통해 처리용량을 1일 100톤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처리용량의 확대는 음식물류 쓰레기 처리공정 중 건조기 및 발효기의 함수율을 60%에서 50%로 낮추는 등 처리효율을 높임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등으로 음식물류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처리용량 확충방안의 모색해 왔으며, 내부 처리효율 증대를 통해 1일 처리용량을 30톤으로 확대하는데 성공한 후 충청남도의 시설변경승인을 거쳐 한국환경자원공사의 설치검사 합격판정을 받아냈다.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1일 10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천안시 백석동 571-1번지 부지 7,544㎡에 2,173㎡ 규모로 지난 2007년 건립된 음식물자원화 시설은 민간 사업자에 의해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물을 이용해 1일 10톤 이상의 농업용 퇴비를 생산하여 300여 농가에 공급해
지난해 천안지역 농특산물 수출이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시는 2009년 한해 배를 비롯한 9품목에 6만 4,457톤을 수출해 1억 2,016만 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주된 수출품목은 주력품목인 배 등 과실류를 비롯하여 채소, 인삼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 임산물, 축산물 등으로 2009년 목표인 1억 2000만 불을 초과했다.품목별로는 △과실·채소 등 농산물 1만 23톤에 1,808만 불을 비롯하여 △가공식품 4만 751톤, 8,078만 불 △버섯 등 임산물 4,675톤, 1,064만 불 △수산물이 3톤 3만 불 △축산물이 2,242톤 1,063만 불 등이다.국가별로는 △동남아가 1만 4,995톤 3,286만 불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1만 520톤에 2,662만 불 △중국이 1만 166톤에 2,010만 불 △일본 7,882톤 1,335만 불 △대만이 2,323톤, 395만 불 △러시아 1,779톤 174만 불 △유럽 등 기타 국가가 1만 6,792톤에 2,155만 불로 나타났다.또한, 가공식품 등을 제외한 주요 농산물의 품목별로는 △'배'가 7,969톤에 1,515만 불 △포도가 101톤 35만 불 △사과 348톤 70만 불 △버섯류 340톤 101만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상표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50년대 4,535건의 상표 등록중 현재까지 상표권으로 존속하는 것은 264건으로써 5.8%에 불과하다.그중 가장 오래된 장수상표는 56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한국기업의 (샘표간장), (진로소주) 등이고, 외국기업의 (펩시콜라), (코카콜라) 등으로 먹을거리 분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우리나라에 등록된 40년 이상 장수상표 1,000건을 살펴보면, 국가별 상표권자 기준으로 미국(43%)이 가장 많고, 한국(16%), 독일(13%), 스위스(8%), 일본(7%) 순이며, 지정상품 기준으로는 화학품과 약품·의료기구 (32%)가 가장 많고, 농축수산물·음식류(15%), 화장품·세제(6%), 의류·신발·가방(5%), 전기·전자(4%) 순이다.이것은 최근 5년간의 상품분야별 출원 추세가 "농축수산물·음식류(19%), 의류·신발·가방(14%), 화학품과 약품·의료기구(10%), 전기·전자(9%), 화장품·세제(8%)"인 것과 비교하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음식·의류 등의 생필품은 시대와 상관없이 상표 등록이 많았지만, 다른 분야에 있어서는 산업계의 동향 등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군이 고객을 위한 민원행정 확립을 위해 민원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시행, 홍보에 나섰다. 군은 개정된 민원처리사무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민원인이 원할 경우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에 대해 사전 약식으로 가능여부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의 불가 처분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자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건의 민원의 가능여부를 통보해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골재채취 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가족묘지 등의 설치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24개 민원에 대해 종합민원실에서 심사청구 대상민원과 처리기간, 구비서류 등 민원실에 게시·안내하고 심사청구 민원 소관부서에서는 사전심사 민원에 대한 가부를 정확히 결정,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처리기간은 정식민원의 처리기간이 30일 미만인 경우는 정식민원 처리기간내로, 정식민원의 처리기간이 30일 이상인 경우에는 30일 이내로 설정하여 운영되며, 사전심사청구에 따른 수수료는 없다. 불필요한 구비서류 요구는 지양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민원에 대해 사전심사 청구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민원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2009년 한해 동안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여 수집된 기증도서를 지역아동센터, 작은 문고 등에 배부했다.『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해 기증문화가 정착 및 확산되어 4,000여권의 어린이도서와 소설 등의 교양도서가 수집되었으며, 이 수집된 도서를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온지 중앙도서관, 파랑새어린이도서관 등 9개 단체에 배부했다. 아산시립도서관장(윤재원)은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해 기증된 도서들은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유익한 자료로 사용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도서 기증 운동을 펼쳐 지역정보 격차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책보내기운동」은 금년에도 계속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립송곡도서관(041-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함학섭기자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0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성무용 천안시장 = 오전 8시 30분 백석동 운동장 4거리에서 열리는 교통체계 선진화방안 홍보캠페인에 참석, 오전 10시 쌍용 2동, 오후 2시 쌍용1동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강희복 아산시장 = 10시 둔포면회의실에서 열리는 둔포지역 새해 영농교육 실시 및 14시 영인면 연두방문△유한식 연기군수 = 오후 2시 서면사무소에서 2010년 읍면연두순방 군민과 대화의 시간.
연기군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한으로 2월 ~ 6월까지 전산, 행정일반분야에서 업무보조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인턴사원 15명을 선발 모집한다. 인턴사원은 대졸 청년실업 해소 및 정부시책인 실업 대책과 연계하여,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형성 및 지방행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 신청자격은 ▲1980. 1. 1. 이후 출생한 자 ▲대학졸업자(전문대 졸업자, '10. 2월 졸업예정자 포함) ▲1월 15일 공고일 현재, 연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또는 부모 중 1인 이상 연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채용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해당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며 저소득층, 장애인일 경우 우대한다. 접수는 1월 20~21일까지 연기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여 청년인턴십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 당일 주민등록등본,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및 병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늘 29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된 행정인턴은 오는 2월부터 6월말까지 약
천안시는 18일~19일까지 천안박물관에서 58명의 건축분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새해를 맞아 건축분야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조기발주 등 성공적인 업무추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강사의 특강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축분야 공무원들은 직무교육을 통해 건축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건축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은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는 '친환경 건축' △(주)큐빅엔지니어링 이철호 건축사의 '건축구조'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 이상설 이사의 '지구단위계획' △(주)고려개발 나 경우 기술사의 '공정관리 기법' 등에 대한 특강과 △(주)C.S건축사사무소 이병대 건축사 '도시재생방안' △(사)충남발전연구원 이충훈 박사의 '공공디자인' △(주)SK건설 유충식 기술사의 '초고층건축물의 시공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천안/함학섭기자
성무용 천안시장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쌍용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찾아 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지역 주민과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지역의 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는 주민과의 대화(순방)는 시정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의견을 직접 듣고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순방)는 참석자를 자생단체장뿐만 아니라 노인, 여성,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데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단위로 실시 되는 영농교육 등과 연계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도 60분 내외로 진행해 업무 및 민원 불편 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주요 순방일정은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쌍용2동, 오후 2시 쌍용1동 △20일(수) 오전 청룡동, 오후 중앙동 △21일(목) 오전 입장면, 오후 성거읍 △22일(금) 오전 부성동 △25일(월) 오전 봉명동 △26일(화) 오전 원성1동, 오후 원성2동에서 진행되며, △27일(수) 오전 쌍용3동, 오후 백석동에서 진행되며, △28일(목) 오전 병천면, 오후 동면 △29
천안시는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돕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2월~11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구청별로 정보화 전문학원 12곳에서 운영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은 시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과정 특성에 맞게 실시하고,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교육내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제작, 포토샵을 비롯하여 인터넷 민원서비스 사용법 등 실생활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효과를 높이게 된다.특히, 천안시는 학원 이외 마을 정보화마을센터와 시민문화여성회관 ,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이용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교육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되며, ,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동남구청(521-4060)과 서북구청(521-606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 △주부 1만 4,125명 △직장인 212명 △자영업 1,885명 △농업인 100명 △노인 2,288명 △장애인 725명 △기타 2,470명 등 모두 2만 1,805명이 주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천안/함학섭기자
충남도가 올해 첫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을 성공시켰다.이인화 충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신준희 보령시장,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은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시 남부산업단지 84만2천㎡에 2013년까지 4,110억원을 투자, 중장비 공장을 건설하는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투자협약 내용에 따르면 선진정공(주) 등 5개의 선진그룹 계열사와 2개의 부품기업 등 총 7개의 업체가 입주하여 특장차, 굴삭기, 감속기 등 자동차부품과 발전용 산업플랜트를 생산하게 된다.관창산업단지를 100% 분양하여 수도권 우량기업들의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충남도와 보령시는 관창산업단지의 기업유치 성공에 탄력을 받아 타도와의 유치 경쟁을 물리치고 선진그룹의 초대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냄으로써 보령시 남북간 균형발전과 자동차 부품 산업의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보령시는 전형적인 농·수산업과 관광도시에서 경제자립형 기업도시로 변모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남부산업단지가 완전가동 되는 2013년도부터는 보령 남부산업단지(웅천)를 중심으로 한 남부권과 관창산업단지를 주축으로 한 북부권이 균형발전을 이루어 충남 서남권의 경제중심지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이인화
충남도는 올해 도내 관광지를 자주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이미지업(image-up)하기 위하여 기존의 관광지를 리모델링 한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0년은「세계대백제전」과「대충청방문의 해」등 대형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는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도모는 물론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굴뚝없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금년도 충남도가 마련한 관광지개발 리모델링 단위 사업으로 ▲대천 해수욕장 제 3지구단지 조성공사에 40억원 ▲난지도 관광지개발 기반공사에 24억원 ▲왜목마을 관광지 내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건립에 6억원 ▲공주 문화관광지 내 도로조성 등에 74억원 ▲서동요 관광지내 계백장군 무예촌 공사 마무리 사업에 80억원 등 총 5개 단위사업에 2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개발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관광시책 자문단」(2009년 4개 분야 13명)의 자문을 거쳐 시행하는 한편, 관광지 개발 예산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올해 추진되는「세계대백제전」과「대충청방문의 해」행사와 연계하여
정운찬 총리의 충청 설득방문의 발언수위가 대립을 부추기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17일 조치원읍에서 가진 충청지역 기자간담회에서도 연기지역의 원안추진 중심인 연기군원안사수대책위는 "주로 정치인 시민단체로 이뤄진 세력으로 주민을 배제하고 주장을 펴고 있다"고 주민정서와는 다소 동떨어진 주장을 했다. 16일 대전에서 가진 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원안사수대책위를 "사수꾼"이라 말했었다16일 연기군 일부 수정찬성 주민들이 "초상집에 상주(예정지)가 안우는데 하객(주변지역,잔여지역)이 먼저 우는꼴이다"라는 비유를 정총리가 소수 수정찬성 입장을 옹호하고 원안을 주장하는 세력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다른도나 지방등 세력으로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 주민들간 갈등만 조장하게 됐다는 의견이다.그러면서 정총리는 "이 지역은 조선초부터 수도가 와야 한다는 말이 있고 제 어머니도 계룡산에 수도가 와야 한다고 말하신 적이 있다"면서 "그나마 절반 온다는 것도 마져 못 온다고 한다니 배신감을 갖을 것이나 기업이 와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이제는 충청인이 결단 할 때다 "이라고 수정안의 선택을 주문했다.특히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과 분권의 실패사례가 될지 일극중심 수도권
정 총리는 16일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연기군 주민협의회 등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수정안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정 총리가 방문한 재래시장에 200여명이 세종시 원안을 지키라며 집회를 열고 일부 주민이 정 총리에 직접 항의하려다 경찰과 충돌하는 등 반발이 컸다.정 총리는 "이번 방문은 수정안 이후 협조와 이해를 부탁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정부부처 이전 대신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후에는 충남 연기군 남면 진의리 마을회관에서 부안임씨 집성촌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제는 정치인들한테 다 맡기지 말고 여러분의 의사를 표출 해달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연기군 이장단 및 주민협의회, 부안 임씨 집성촌인 진의리 마을 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조치원 재래시장과 이주민 가정을 찾아 수정안의 홍보 및 주민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기/함학섭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신품종 및 신기술보급과 2010년도 농정시책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의식선진화를 위해 실시하는 2010년도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고 밝혔다. 첫날 실시된 지역농업 리더반 교육은 아산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농업분야 9개 단체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2010년도 농정방향 설명과 함께 시책교육을 시작으로 "미래농업의 시대를 열자"라는 주제로 김성훈 前농림부장관의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 교육일정으로는 농기계안전사용요령에 대한 질의응답형태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아산/함학섭기자
아산시는 금년도 정부와 충청남도로부터 7,03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현안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시는 정부 및 도, 유관기관·단체와의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국도비 예산 7,0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지방교부세 702억원, 국가시행 사업 3,977억원, 도 시행 사업 223억원, 시 자체시행 사업 2,130억원으로 지난해 확보액인 5,971억원에 비해 1,061억원(17.7%) 증가되어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국가 및 도 시행 사업은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건설 20억원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홍성)건설 28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85억원 △인주산업단지(1공구) 해안진입도로 개설 176억원 △서해안 물류철도 건설 200억원 △국도21호(아산~천안)확포장 410억원 △국도34호(둔포~성환) 확포장 187억원 △국도43호(배방~음봉~영인~청북)건설 3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행목~중방) 건설 265억원 △지방도 628호(탕정T/C진입도로)개설 148억원 △국가지원도로 70호(선장~염치)건설 65억원 △지방도 624호(인
민주당 충남도당은 15일(금) 오후2시에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행복도시 수정안 결사반대 및 이명박 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대표, 안희정, 김진표 최고위원, 원혜영 행복도시원안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박지원 정책위의장, 이미경 사무총장, 박병석, 홍재형 의원, 신학용 대표비서실장 등 당지도부와 양승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해 행복도시 원안사수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은 행복도시 원안사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삭발하고, 2005년 9일간의 단식으로 행복도시를 지켜냈듯이 이날부터 의원회관에서 단식을 시작함으로써 행복도시를 지켜내겠다고 선언하고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또 양승조 도당위원장, 박완주 천안을위원장, 배상요 서천미래페인트대표등 10명의 삭발식이 이어졌다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여론몰이에 속지 맙시다. 진실은 하나다. 행복도시 원안을 추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충청권을 위해서도 당연히 그 길이 정도이다."고 호소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간절한 꿈이 있다. 골고루 잘사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