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7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공동 집하장에서 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성암초는 17일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 하트비트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을 연다. 군은 오는 20일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증평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km)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삐에로풍선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재영 군수는 "자전거도시 증평의 위상에 걸맞게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과 봉안 내외부를 정비하는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는 17일 충북도교육청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기반 수업 공개 및 다양한 미래형 AI 기반 체험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기간인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다리)와 B코스(농다리→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농다리)로 구분해 진행한다. 이번 걷기대회 코스 중에는 국내 최장 길이(309m)의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를 포함해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 걷기대회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원형 볏짚 조형물(곤포 사일리지)을 활용해 산불 등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색 홍보에 나섰다. 볏짚조형물 홍보는 봄철 입산객의 증가와 논·밭두렁 소각 및 부주의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안면 인근 도로에 인접한 장소(도안면 모래재로 47)를 선정해 원형 볏짚에 '불법소각 이제그만' 문구를 부착해 설치했다. 원형 볏짚 조형물은 눈에 잘 띄어 지역 주민 등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면 하누리 농장은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원형볏짚을 제공했다. 김혜숙 서장은 "봄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증평군을 방문하는 통행차량 운전자들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봄철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17일 임직원들과 '충북도 문화소비 365'홍보를 실시했다. 충북도 문화소비365사업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과 전시·도서·영화·문화체험·문화교육 등 다양한 문화소비 활동을 NH농협카드로 사용할 경우 월4만 원, 연10만 원 한도로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문화소비365이벤트 참여를 통해 회원 가입 후 NH농협카드로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영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은 물론 많은 증평군민들이 '문화소비365'를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군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방역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 하천 인근과 하수구,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보건소 방역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균효과를 높이는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으로 약품 잔류 지속성이 커 해충 방제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의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서강석 교육장)은 17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18일부터 25일까지 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는 증평군에서 추진하는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을 위해 군의원 6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한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차기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민간위탁사무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차기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의 구성 등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안건 심사와 심도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한 의정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열린다. 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은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63회 충북도민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안세영, 골프선수 홍진주·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가 개회식이 열리는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사인회가 끝나면 충북도민체육대회 최초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에어쇼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간 펼쳐지는 에어쇼는 새로운 형태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6시 개회식에는 식전 공연과 '진성 빅쇼'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왕의 면모를 과시 중인 가수 진성과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뜨거운 무대를 이끈다.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데뷔 3년 차 소녀 그룹 하이키도 처음 진천을 찾는다. 이어 나태주, 김다현, 윤준협 등 유명 가수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와 체험 행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수 신품종을 보급한다. 지난해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저온 피해, 잦은 강우로 인한 병해,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잇따른 피해와 함께 과수 생산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과수 생산액 1위인 사과는 생산량이 30% 감소해 올해 사과재배 11농가에 1억 원을 지원해 1.6ha 신품종을 보급한다. 보급되는 품종은 착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란색 사과인 골든볼, 초록색 사과인 썸머킹과 껍질이 색이 잘 들고 당도가 높으면서 해거리가 거의 없는 이지플 등이다. 센터는 해당 품종들은 이상기상 대응 외에도 노동력, 경영비가 절감돼 농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육성신품종을 보급뿐만 아니라 품종에 맞는 기술 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 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로작, 나시르막),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 군은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으로 이야기됐던 먹거리 문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주말에 열리는 농다리 축제 기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위원회를 열고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할 계획이다. 농촌협약공모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5년부터 5년간 농촌다움복원,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곽홍근 공동위원장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촌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44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고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등을 전달했다. 군은 16일 군민회관에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44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장애인의 날' 비전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오드리 무용학원(원장 임시애)에서 선보이는 무용 공연, 장애인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다. 최 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축제인 만큼 참석한 모든 분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11대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1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선출직·당연직 16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학계, 공공기관, 기업, 민간위원 등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1대 위원장으로 임병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어 2024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와 사업추진을 위한 분과위원 구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환경 사랑, 진천 사랑 체험행사 △야생동물 보호, 밀렵 감시 △군민 참여 홍보 캠페인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사업 △자연환경 홍보, 정화 활동 △백곡저수지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조 회장은 "생거진천의 쾌적한 환경을 보호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방안 모색에 위원님들의 지혜를 함께 모아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 증평군과 강남구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군은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용 △입시설명회 개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정기 개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농업 분야 교류도 기대된다. 증평군과 강남구의 공통점은 시목·군목, 시화, 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고 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에서 두각을 보인 점도 닮았다. 증평의 출생아 증가율은 34.8%로 충북 1위, 전국 4위, 강남구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출생아가 증가하며 서울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에서 순회 시행되는 집합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차 이상 대원은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www.cdec.kr)을 통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들으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4-H연합회(회장 안태준)는 1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식문화의 유입과 생활패턴 변화 등에 따른 쌀소비 감소에 대응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와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쌀휘낭시에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태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를 인식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막은 진천 농협군지부 농협 지점 신명숙(여·49) 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피해자 A씨(79)는 엔젤투자로 고수익을 주겠다는 리딩방 금융 사기 전화 통화에 속아 1억2천만 원을 송금하기 위해 진천 농협을 찾았다. 농협 지점장과 직원들은 사기가 아니라며 강력하게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피해자를 설득해 112에 신고 후 경찰관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야 사기라고 알게 돼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농협 직원과 지점장의 적극적인 대처로 거액의 추가 피해를 예방해 농협 직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전화금융 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가. 민간 중심의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로 운영하며, 전국 위험물 산업계 관련 종사자(개인 또는 기업 차원 등 참가 자격 무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정 분야별 우수 기업 또는 개인에게는 공모 접수 결과 및 규모·수준 등에 따라 각각 행정안전부장관표창(2점)과 소방청장상(4점)이 수여되며, 소방청 차원의 허가 절차상 원스톱 컨설팅 지원 및 예방 규정 이행 실태 평가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소방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 월례회의 = 오전 11시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 단양군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오전 10시30분 공설운동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단양군지부 정기총회=오후 2시 단양여성발전센터. 제천시 △제39회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오전 9시 명성유유예식장. △105주년 3.1절 문화나눔 행사=오후 2시 시민회관 광장.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필승다짐 연석회의=오후 6시30분 더 그랜드컨벤션. 옥천군 △안남면 공동목욕탕 준공식=오후 2시 안남면 안남로 503-3 보은군 △2024 농기게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내북면 성티리·적음리 △2024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오후 2시 보은군보건소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지봉리
[충북일보]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63회 도민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료하고 시술비 청구서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만혼과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고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를 냉동해 놓은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혼인신고,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시술을 받으시기 전에 보건소에 꼭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