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특전사 용호대대는 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대대에서 바자회를 열어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장 항목을 확대한 2024 군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 군민 안전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 금액(최대 2천만 원)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군민 안전 보험은 총사업비로는 총 8천300만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고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의 보장 금액을 확대했다. 보장 내용과 금액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2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2천만 원 △강도 상해 사망 2천만 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2천만 원 등이며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만 15세 미만은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040년 진천 군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군민계획단을 모집한다. 군은 내달 2일까지군민계획단 40명을 모집한다. 진천 군민계획단은 △도시·농촌·교통 △산업·경제·환경·안전 △문화·관광·교육·복지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4월 중 모집이 완료되면 군민계획단은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총 4회의 소통을 통해 기본계획에 반영될 정책 등을 논의하고 2040년 진천군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계획은 군민들의 삶과 재산권 실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민계획단이 진천군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계획단 모집은 계획수립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하는 진천군의 새로운 시도인 만큼 합리적이고 공감대 높은 도시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두고 중부고속도로 증평나들목 명칭 논란이 재점화돼 증평군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불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이 던졌다. 정 의원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KTX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청주북부터미널(시외버스)을 청주오창터미널로, 증평IC를 북오창IC나 북청주IC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 시설물과 지역명이 일치해야 이용자 편의, 경제적 효과, 지역주민 자긍심이 올라간다는 논리였다. 같은 날 청주시 청원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청주시와 증평군을 통합해 청주특례시를 추진하겠다고 발언해 기름을 부었다. 증평군과 증평지역 시민사회단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정치권의 증평IC 명칭 변경 시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4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회원, 지역원로, 청년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증평IC 명칭 변경 및 청주시와의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식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증평IC는 1988년 8월 1일 개통됐다. 행정구역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여천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난
[충북일보] 증평군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가 상승했다. 2023년 하반기 증평군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한 수치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나타냈다. 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다양한 인구시책 및 정주 여건 개선 효과로 증평군으로 정착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인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해 국내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통한 9천484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한 도안2테크노밸리,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일자리 창출을
[충북일보] 개교 1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는 5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진천군은 5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수대학' 입학식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세 번째 신입생을 맞아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선언, 치매 파트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수대학은 △치매 문화 학과 △치매 교육 학과 △치매 스포츠 학과로 나눠 3개월 동안 상·하반기 주 1회씩 치매영양 제빵, 실벗 장수 악단, 존엄사 교육, GOGO 인지 운동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증가시켜 활기찬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수대학 입학생들이 배운 것을 실생활에 활용해 일상에서도 치매 예방을 실천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기대한다"며 "진천군 치매 예방에 더욱 힘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평생학습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어르신들의 2023년 졸업식과 2024년 입학식을 가졌다. 5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졸업식과 8회 입학식에는 초등·중학 졸업생, 신입생, 재학생과 학습자 가족들과 문해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올해는 초등과정 입학생 12명과 진입 고사를 통해 3학년 신입생이 된 6명, 중학 과정 9명이 입학했으며 입학 선서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학력 인정 과정 졸업식과 입학식은 언제나 감동이며, 배움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과 아름다운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언제 시작해도 배움은 늦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여러분의 도전에 늘 함께하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글샘 학교는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6년 초등 학력 인정, 2019년 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올해 재지정돼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은 1~3단계 3년 과정으로 운
[충북일보] 오는 4월과 5월 진천군에서 열리는 63회 충북도민체전과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위더스비비(대표 박상욱)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내달 25~26일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이월면 대파작목반(반장 이인해)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18회 충북 장애인체전과 63회 충북 도민체전을 향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진천군 △진천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 오후 2시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단양군 △단양군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 제천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49차 정기총회=오전 10시 그랜드컨벤션.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임원 및 위원장 회의=오전 11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보은군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한국외식업 옥천군지부 정기총회=오후 3시 명가 영동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오전 10시 황간면 노인복지관, 용산면 복지회관, 추풍령면 면민회관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한국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읍면 1과제'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농촌 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1읍면 1과제' 교육을 내달 초까지 3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7개 읍면에서 다채로운 과제를 선정해 생활개선회원 17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읍·면별로 한지공예, 목공예, 라탄공예, 우드버닝,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자개공예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 특색 있는 과제를 선정해 작품을 창작하거나 관련 전문기술을 교육해 다방면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발전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과제 활동 작품은 오는 6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와 10월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전시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맞춤형 인생 2모작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만 55세 이상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55세 이상 70세 미만 군민 20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관 1층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 등록 후 접수하면 된다. 군에서는 사업을 위해 교육장 이동 차량, 교육비 전액을 제공하며, 교육은 한국경비협회 충북지회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시설 경비 실무 △범죄 예방론 △호송 경비 실무 등으로 군은 지난해 '맞춤형 인생 2모작' 사업을 통해 수료 인원 25명과 취업 인원 16명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아파트단지 등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할 일자리 망을 구축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043-539-3346~9)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노인들의 행복하고 보람있는 삶을 위해 사는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내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시행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5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은 노인들이 요양원에 가지 않고 본인에게 익숙한 가족 같은 마을에서 아름답고 보람있게 생을 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며 "마을 구성원들과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 돌봐주는 형태의 '증평형 노인돌봄시스템을 발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년에 가장 힘든 것이 고독과 외로움, 무기력임을 감안한다면 증평군의 노인복지모델은 시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지난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증평형노인복제모델'은 선제적으로 지역 특화된 노인돌봄 모델을 추진하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시행되거나 계획돼 있는 정부계획과도 연계해 예산 운영의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전달체계는 △증평군 △온마을돌봄센터 △통합재가 스테이션 △마을공동체 △의료시스템 △통합지원협의체 등 6가지로 구성되며 차질 없는 돌봄이 이루어
[충북일보] 증평군이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6일부터 '3월 그날을 기억하다'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105주년 3.1운동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난 극복과 자주독립의 우리 민족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통해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3.1독립선언서 세 가지 약속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1점의 보물 및 국가등록유산 태극기를 한자리에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김득신 태극기 포토존 등 체험활동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문학관 관계자는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특별기획전시를 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에게 가슴 깊이 와닿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증평 /
[충북일보] 증평군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이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된다. 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 및 구입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빠른 예산 소진과 부정유통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에, 군은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해 이 같은 문제를 해소키로 했다.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선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 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 원으로 정하고, 결제 시 10% 캐시백을 즉시 지급(월 최대 3만 원)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 원(기존 20만 원)으로 축소된다.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은 유지된다. 군은 이 같은 충전방식 전환에 대해 군 누리집, 지역상품권 chak 어플 공지사항,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상품권 판매액이 95억 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액이 꾸준히
[충북일보] 증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영철)와 환경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역의 환경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녹색환경사회 건설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조사 및 보조금 사업 관련 기술지원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배출사업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충북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각계 환경 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돼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업환경 기술지원 및 컨설팅, 환경 의식 개선 등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5일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과 로프매듭, 심폐소생술 e,d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군이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 농다리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을 찾는 것으로 모집 대수는 총 6대(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 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으로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산점 자격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2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입찰공고 내용은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 최대 관광지인 농다리에 먹거리 기반 확충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도 군민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 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하고,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은 경우 자전거 상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 4주 이상의 치료 진단 시 6일 이상 실제 입원하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돕고 자연환경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다
[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는 4일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도서관에서 미륵사까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증평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의 '나눔 동반자' 재단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곳으로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장학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증평군 도안면 출신의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가교역할을 했다. 이재영 군수는"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지원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사랑의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마음을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제천시 △새봄맞이 새마을대청소=오전 10시 송학사회인야구장 일원. △사랑 나눔 플리마켓 상반기 간담회=오전 11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제14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및 교육=오후 2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진천군 △진천군 문백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 = 오전 11시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의정간담회=오전 10시 보은군의회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2024년 옥천교육발전 정책간담회=오전 10시 30분 옥천교육지원청 영동군 △사랑의 헌혈=오전 10시 영동군청 주차장
[충북일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학세권 단지는 주변으로 학교가 밀집해 있거나 도보 통학이 가능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세대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학교가 가깝다는 것은 면학 분위기가 안정적으로 갖춰질 뿐만 아니라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특히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학교보건법상 유해업소가 들어서지 못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석미건설이 증평읍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규모 414가구로 구성된 ‘증평 석미아데나 에듀포레’를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이곳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삼보초와 증평초, 증평중·증평여중과 충북비즈니고, 증평공고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형석중·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청약 성적도 좋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둔산동에서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 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05가구 모집에 4만8천415건이 접수돼, 평균 6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증평
[충북일보] 증평군이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은 총사업비 3천259만 원을 투입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조수류 퇴치기 등 농지에 적합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농가에 지원한다. 한 농가당 최대 300만 원 범위내에서 설치비의 60%가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농가에서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13개 통합건강증진 사업 중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임산부·어린이'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임부 건강 증진 교실 △부부애 교실 △베이비마사지교실 △이유식 교실 등이 진행 중이며, 이 중 △임부 건강 증진 교실과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www.jincheon.go.kr), 보건소(www.jincheon.go.kr/health)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는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제외하고는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539-7423)로 접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 법 개정으로 지역 부흥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법 개정에 무게를 뒀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상당구를 상당하게' 등 공약을 크게 2개 파트로 분류했다. 첫 번째 부분인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에선 △판·검사 등 국가 공무원과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 마련 △검찰청의 기소청 전환 △검사의 특활비 축소 △저출생 정책 수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처럼 이 후보는 주로 사법시스템 개혁 방점을 찍었다. 대체로 현행 법을 개정해 잘못된 국가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공약 중에 또 눈에 띄는 부분은 SK하이닉스 지원 등 미래 산업 육성이다. 청주 지역경제의 한 축인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공정(M15, M17) 증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약이다. '상당구를 상당하게'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교육 등의 공약이 담겼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와 상업지역 공동주차구역 관리제를 도입하는 공약과 근로자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조휴가법' 신설 등이 눈에 띈다. 또 △아동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 △기업 대상 청년인력 유지지원금 혜택 부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경로당에서 노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A(61)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경로당에서 노인 B(77)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경로당을 찾았다가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하자 "왜 나는 이용을 못 하냐"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자, 경로당 안에 있던 B씨가 "왜 욕을 하냐"며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먹으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폭행을 당한 뒤 112신고를 하자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지역 상공인 권익 향상을 위한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담담한 어조로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가 확산시킬 신(新)기업가 정신은. "기업의 역할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다.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부응하겠다.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버스 제작, 위기청소년 심리상담과 일자리 제공,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돌봄환경 개선사업 등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비즈니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지역내 소비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촉진방안에 대한 구상이 있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 지역의 행사에 저희들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좀 도움을 드리거나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같은 방향으로 청주상의에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