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어린이놀이시설 30개소를 선정해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은 안전총괄과와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여러 안전상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 사항(놀이시설 보험 가입, 놀이시설 검사, 안전관리자 교육) 준수 여부와 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시설별 자체 점검과 함께 철저한 안전 점검을 펼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최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2024년도 벼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진천군 육성 품종인 '알찬미'를 재배해 수매하는 경우 조곡(40kg) 1포당 5천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한 지역내 농업인으로 지원 한도는 1ha당 80만 원(160포)이다. 다만, 최상의 밥맛을 위해 벼 단백질 함량 6.3%(허용 오차+0.3 포함) 이하 기준치에 합격한 경우만 장려금이 지원된다. 고품질 벼(알찬미)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26일까지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진천군쌀가공협회 소속 도정업체(11개소), 문백농업협동조합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군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즉석밥 소비 추세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쌀 품종 다변화 계약재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에서는 즉석밥의 원재료이자 가공용 벼 품종인 황금 노들, 동행을 재배해 수매하는 경우 조곡(40kg) 포당 1천700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8일 구급·펌뷸런스대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향상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28일 본점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미래 지역사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18명을 선발해 각 200만 원씩 3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증평군이 가족관계단절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선정해 기초생활을 지원한다.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3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8건을 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시·군·구가 실시하는 급여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 제외와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 3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해 지원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위촉을 허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틈새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수급자 25가구, 긴급지원 438가구의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과 성과를 담은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분야별 업무실적, 성과, 문제점, 대책 등이 수록됐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 연혁, 인력, 업무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난해 식량·원예·축산·특작 분야에서 추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추후 기술 보급에 대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우석대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학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우석대에 다니는 친구나 후배에게 전입 지원 안내와 함께 전입까지 완료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면 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해 주는 '대학교 프렌즈' 시책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진천군민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에서 소외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필요시 행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 도내 군단위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이 아닌 성인으로 구성하는 군립 교향악단의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 도시' 완성을 위해 '생거진천 군립 예술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군립 교향악단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자격은 △음악 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교향악단(오케스트라) 지휘경력이 3년 이상인 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 게시판(일반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서류심사, 실기·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5월 중으로 생거진천 군립 교향악단 지휘자로 정식 위촉할 계획이다. 이어 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7월 교향악단 구성을 완료한다. 2024년 군립 교향악단 창단을 필두로 단계별로 합창단, 풍물단 등도 구성할 계획이다. 군 관
[충북일보] 증평군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군립도서관 열 살의 봄, 함께 그리고 성장해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사서를 이겨라! △현재를 담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함께 군립도서관의 열 살 생일을 축하하며 즐기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내달 13일에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관 기념식도 갖는다. 기념식에서는 △독서유공자 표창(도서관 모범이용자 5명) △어린이 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증평(曾坪) 지명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4년 4월 1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청와대 영문홈페이지 소개 △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선정 △지방재정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과 전국 86개 기관·단체 1165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갈 만큼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개관 당시 3만여 권이던 장서는 현재 3배 이상 증가한 9만3천여 권에 이르렀다. 누적 대출 권수는 41만 권, 이용자는 211만 5천여 명으로 군민 1인당 56회 방문한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군 관계자는 "증평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지정 영재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된 진천 상신초(교장 이영미)가 영재통합교육모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엘리트 교육'은 소수를 위한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등으로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감소와 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상신초는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강사를 초청해 과학원리를 기반으로 한 종이비행기 접기를 통해 실제 비행기의 원리를 쉽게 이해했다. 교육은 종이비행기가 어떻게 더 멀리, 더 오래 날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와 비결을 배워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학생들에게 놀라운 비행성능을 발휘하는 비법과 창의력, 과학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영재통합교육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영미 교장은 "교원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연수를 제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28일 청년농업인 농장과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최근 농산물 가격 불안정,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식량안보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소득과 농업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저소득층에게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한다. 군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이다. 지원품목은 욕창예방 방석 및 목욕의자, 독서확대기 등 총 42개 품목으로 예산 범위에서 장애 유형별 지원 가능 품목 및 금액이 달라진다.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충북도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상담·평가에 따라 교부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한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장애인 18명에게 보조기기 320만 원을 지원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 주민복지팀(043-835-3273) 또는 면사무소 주민복지팀(043-835-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삶이 더 건강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8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 3시) 1시간 동안 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된다. '24 신나는 댄스 피트니스'는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 기회와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운동기구(폼롤러, 짐스틱, 공)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12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연습한 안무를 선보이는 기회도 마련한다. 참여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43-835-3574)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지역주민들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와 스트레칭으로 활력 넘치는 여가 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농업기계 사용 안전교육 △굴착기, 트랙터 안전교육과 실습 교육 △농업기계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경각심 제고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에 취득한 교육 수료증을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가입 시 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농기계지원팀(043-539-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농업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다양한 농기계 활용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사용해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이 진천군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7일 조 원장 등 방문단 10여 명은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진천군내 작물 생육이 저조한 오이,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격려했다. 시설 오이의 경우 지난해 대비 수확 시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으며, 특히 2월 중·하순 정식한 수박은 뿌리 활착이 안 돼 재파종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오이, 수박, 토마토 등 시설작물을 1월 상순부터 4월 중순까지 정식 중이며 현재 딸기는 수확이 한창이다. 조은희 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고가 늘고 있으며, 이는 농작물 생산량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에 소재한 ㈜원진(대표 박광호)이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초평산업단지(주)(회장 이상수·대표 이병근)는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과 이병근 대표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모든 도민이 참여해 웃고 즐기는 행복한 체전이 되고 이를 통해 진천이 스포츠 강군으로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도민 체전가 다양한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하는 도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윤승자)는 27일 교내에서 2,3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인성 캠프 및 성공취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군은 27일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7일 중점관리대상인 우진산전 증평공장(도안면 노암리 소재)을 찾아 생산시설을 확인하고,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소방관서장 중점관리대상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가 진천군에 주차타워 건립과 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경대수 후보는 2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천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옛 진천경찰서 부지에 주차타워 건립과 '백곡호 종합관광휴양단지 조성', 백곡 '숯산업 클러스터'내에 숯림실내정원과 숯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백곡호 소망의 다리 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계한 '진천읍 우회도로 신설(국도 4차로)을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하고 진천IC 구간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를 해소를 위해 주요교차로 신설 등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 중심 체험·교육·체육시설인 '국립스포츠가치센터 신설'과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진천군 노인복지타운 조성', 국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체육대학 유치 추진', e-스포츠 특화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충북 e-스포츠 복합단지 조성', 도시경관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진천읍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초평호 연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으로 농다
[충북일보] 광혜원면에 있는 서울장수㈜(대표 배윤상)는 2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기업의 사회 환원 사업의 하나로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성산건설㈜ 이상윤 대표이사는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7일 충북혁신도시내 서전유치원에서 경찰서와 학부모 등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가 열린다. 진천군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오는 29일 광혜원중학교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2시간 동안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민다. 1부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오후 7시15분에는 진천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63 동행위원회'의 발대식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