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6.21 17:5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9일 정기 총회를 갖고 2년 임기의 제5대 회장에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을 선출했다.

혜철스님은 사중의 일로 바쁘다면서 2년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고사했지만 회의에 참석한 연합회 스님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대됐다.

혜철 스님은 어른스님들과 회원스님들 옥천불교 연합신도회, 옥천불교 청년회, 옥천 경찰서 경불회 등과 합동모임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추진되어온 사업과 임기동안 추진할 사업을 논의, 발표했다.

연합회는 옥천불교 연합신도회 창립과 옥천군청 불자회 창립을 적극추진하고 중점사업으로 불우한 이웃돕기 탁발정진, 수준 높은 문화공연, 큰스님 초청법회, 연등 문화축제, 종교화합 녹색성장 에너지절약 자전거타기 캠페인, 군정발전 기원대법회 등이다.

혜철스님은 "대중과 함께하는 포교활성화, 행동으로 실천하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진취적 발상을 통해 옥천군의 행사에 적극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