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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대회서 단복식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4.07.16 13:02:15
  • 최종수정2024.07.16 13:02:15

교통대 테니스부 강준수 선수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6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교통대 테니스부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강준수(스포츠산업학과 4년) 선수는 남자대학부 단식 결승에서 안석(부산대) 선수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 선수는 준결승에서 2번 시드 이웅비(울산대) 선수를 7-6(2), 7-6(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복식에서는 박재성(스포츠산업학과 3년) 선수가 한국체대 신정호 선수와 팀을 이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 선수는 한일장신대에서 편입 후 첫 개인전 성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최재우 감독은 "선수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 대학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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