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운영

  • 웹출고시간2024.07.16 10:15:47
  • 최종수정2024.07.16 10:15:47

충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시립도서관 본관, 호암어린이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원한 여름 접기', 'Sarah. Teacher와 함께 즐거운 영어책 놀이', '책, 그리고 ani 캐릭터', '쿠키클레이', '모델링 페이스트 페인팅'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17일부터 31일까지며, 강좌별로 8~12명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개강일에 강사에게 납부해야 한다.

정해성 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