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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당부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 웹출고시간2024.07.16 13:03:15
  • 최종수정2024.07.16 13:03:15

단양군 청사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충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며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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