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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증평군,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7.16 12:55:43
  • 최종수정2024.07.16 12:55:43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아동친화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의제를 토론하는 원탁토론회를 내달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지역 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학교 밖 아동 70명,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증평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복돌봄과에 방문 제출하면된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내달 14일까지 개별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우리 아동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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