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분야 오픈 캠퍼스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08 15:54:33
  • 최종수정2024.07.08 15:54:3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이 9일 '2024년도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분야 진로·진학체험 오픈 캠퍼스'를 개최한다.

'내 미래를 바꾸는 바이오 꿈나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충북 도내 중·고교생들에게 전공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대학인 교통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대원대, 세명대, 중원대가 함께한다. 지문적성검사, 3D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진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준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지역 학생들의 핵심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인재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대를 중심으로 8개 대학과 관련 기관들이 충북 의료기기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