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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모집 열띤 호응 속 마감

경쟁률 20대1 496팀 1천336명 지원, 충북 살아보기 153팀
최종 심사 후 7월 10일 합격자 개별 통보 예정

  • 웹출고시간2024.07.08 14:05:29
  • 최종수정2024.07.08 14:05:29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마케팅 프로그램 '충북 일단 살아보기-제천시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 신청 마감 알림.

[충북일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마케팅 프로그램 '충북 일단 살아보기-제천시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이 지난 7일까지 20일간의 참여자 모집을 마치고 참가자 심사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024' 사업에 최종 496팀 1천336명이 지원해 25팀 내외의 참여팀 선발 계획 대비 무려 20대1에 달했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제천시편은 최소 5박6일부터 시작하는 긴 체류 기간에도 153팀 431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 선정 팀 수는 25팀 내외가 될 전망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일 오후 5시부터 개별 통보되며 이후 제출한 여행계획에 따라 제천지역 살아보기 여행을 진행한다.

체재비 지원은 제천지역 내에서 여행을 목적으로 한 숙박, 식음, 교통, 관광 체험 등에 대해서만 보존한다.

시 관계자는 "한달살러(어플), SNS홍보 등 온라인 홍보에 힘입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서는 지원자가 사업에 참여해 주셨다"며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참가자 모집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제천에서 최소 2박3일에서 6박7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 홍보 콘텐츠 작성 등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기준 금액 내에서 체재비를 보전해 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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