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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호우주의보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 웹출고시간2024.07.07 14:34:41
  • 최종수정2024.07.07 14:34:41

7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며 자연재해 발생에 즉각적인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강화하고 현장 인원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새벽 1시 20분 기준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본부와 각 지사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차리고 배수장 등의 농업기반시설물에 현장 인력을 즉각 투입, 위험 저수지와 배수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상청 강우량 예보와 실시간 누적강우량을 확인하며 수위 조절을 위한 저수지 사전방류 여부와 방류 시 지자체 통보 확인을 통해 호우로 인한 2차적인 주민 피해 예방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최현수 본부장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시설피해가 없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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