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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3:10:01
  • 최종수정2024.07.07 13:10:01

증평군이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민원실에 비치한 양심우산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 예상치 못한 우천 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양심우산을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군민편의 시책이다.

양심우산은 총 100개로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지난 2월부터 운영된 해당 서비스는 자율반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으로 군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납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으로 군민 공감 행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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