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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더운 날씨와 위생·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

  • 웹출고시간2024.07.07 13:04:04
  • 최종수정2024.07.07 13:04:04
[충북일보] 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린이집 원장 대표, 지역아동센터 대표, 학부모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영양·위생에 대한 정기 점검과 교육, 식단, 정보지원 활동 외에도 지난 4월 30일 열렸던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인형극과 어린이날 기념행사였던 '채소·과일 부채 만들기' 등 상반기의 다양한 활동을 보고했다.

하반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급식 참관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 '건강한 간식 만들기(두부 티라미수)' 등도 예정돼 있다.

한 운영위원은 "센터에서 진행된 활동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단양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가 많이 쌓였다"며 "다만 더운 날씨와 다양한 위생·안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단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 자료 개발 및 지원, 대상별 영양·식사 교육, 맞춤형 급식소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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