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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7 13:09:28
  • 최종수정2024.07.07 13:09:28

증평소방서가 이차전지 산업의 화재예방대책을 위해 지역내 기업체를 찾아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31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로 인해 관련 산업의 화재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증평지역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예방 강화 및 유사 사고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9일까지 증평군 내 이차전지 관련 업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대상처별 관리카드 작성으로 위험물 배치도 확인 및 체계적인 진압 방법을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등을 통해 철저한 대응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혜숙 서장은 "철저한 화재 예방과 대응으로 대형 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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