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 서천특화시장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화재안전시스템 'SAFEMATE' 적용
-IoT기반 70개 감시 센서 시장 내 설치, 24시간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4.06.27 13:43:39
  • 최종수정2024.06.27 13:43:39

KT직원이 서산특화시장에서 화재안전시스템인 'SAFEMATE'를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서천군이 시장과 상인들을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지켜 내기 위해 서천특화시장에 IoT기반 화재 조기감지시스템 'SAFEMATE'를 구축,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센서 네트워크 전문 기업인 ㈜엘디티(대표 정재천)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인 'SAFEMATE'는 IoT기반의 화재 조기감지시스템으로 연기와 온도만을 통해 화재를 감지하던 기존 방식과 더불어 불꽃, 독성가스 또한 인식해 화재를 예방하며 무선 네트워크만을 사용, 별도의 배선공사가 필요 없어 전국 100여 곳의 전통시장에 설치돼 운영되는 등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SAFEMATE'는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 네트워크 상에서 고장 점검이 가능하며 화재 발생 시 기존 설치된 경보 시스템 뿐 아니라 SMS·어플리케이션으로 알림을 송출하며, 소방 기관 신고 시 GPS 데이터·화재 원인·담당자 등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빠르고 적절한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KT는 'SAFEMATE' 화재 감지 센서 70개를 서천특화시장 농수산물동 등에 설치하고 화재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 이영준 상무는 "시장 내 통신환경 개선과 AX인프라 구축 및 상인연합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천특화시장이 보다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