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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웃는 옹기'

지역작가 교류전 세 번째 주자에 최광근 작가
전통성·심미성·기능성 두루 갖춘 작품 선봬

  • 웹출고시간2024.06.25 16:47:56
  • 최종수정2024.06.25 16:47:56

가덕면 창작실험실 4번째 릴레이 전시 'TO BE CONTINUED Part 4. 웃는 옹기(투 비 컨티뉴드 파트 포. 웃는 옹기)'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7월 7일까지충북도자치연수원 내 가덕면 창작실험실(청주시 상당구 은행상야로 425)에서 최광근 작가의 'TO BE CONTINUED Part 4. 웃는 옹기(투 비 컨티뉴드 파트 포. 웃는 옹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가덕면 창작실험실 릴레이 기획전 'TO BE CONTINUED'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창작실험실에서는 공예의 지속가능성을 연구하고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4~19일 입주단체인 청주공예협회가 'Part 1. 그래서'를 주제로 입주 보고전을 펼쳤고 이어 죽시 양창언 작가가 'Part 2. 대를 잇는 전통, 익숙한 아름다움'을, 최아인 작가가 'Part 3. Re: start(리스타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옹기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예술적 가치와 쓰임새에 주안점을 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숨 쉬는 그릇'인 옹기를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는데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최광근 작가의 제2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옹기장 정학봉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최 작가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초대 작가, 인사동박람회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경기도 여주대학교에서 옹기 강의를 출강하기도 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협회(010-2333-6305) 또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9143)에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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