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석교2리 가스 안전마을 협약식 열어

농촌 지역의 노후 가스시설 점검과 가스 사고 예방 안전교육

  • 웹출고시간2024.06.23 14:01:35
  • 최종수정2024.06.23 14:01:35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2리에서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문근 단양군수, 마을 주민들이 '가스 안전마을 협약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1일 어상천면 석교2리 마을회관에서 '가스 안전마을 협약식'을 열었다.

가스 안전마을은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의 노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교육으로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정한다.

또 공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일손 돕기, 농·특산물 홍보·구매 등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해 마을과 상생발전을 선도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기증품 전달, 현판식, 가스시설 개선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어상천면 석교2리가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가 스안전마을에 선정돼 기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