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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군에 의료 장비 전달

내시경, 망막검사기, 초음파기기 등 6억5천만원 상당 고가 첨단 의료 장비

  • 웹출고시간2024.06.23 12:57:56
  • 최종수정2024.06.23 12:57:56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김종태(가운데) 기금관리위원장 등이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첨단 의료 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1일 단양군에 첨단 의료 장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7월 1일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최신 첨단 장비를 제공해 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김종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장, 장춘택, 이종현, 김진산 위원, 최혜진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 지역사회의 상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첨단 의료 장비를 적극 활용해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군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내시경, 망막검사기, 초음파기기는 6억5천만원 상당의 고가 첨단 의료 장비로 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의 기부금으로 단양지역기금관리위원회에서 배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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