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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탄력'…PF 실행 조건 충족

  • 웹출고시간2024.05.29 15:42:19
  • 최종수정2024.05.29 15:42:19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진 중인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행을 위한 주요 조건을 충족하며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

충주시와 충주드림파크개발㈜는 사전청약률 30%, 토지확보율 50% 이상이라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출자사 간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분양 활동을 추진하며 산업단지를 정상 궤도에 올리고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는 PF 실행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오는 7월 중 PF를 실행해 산업단지 조성 자금을 조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안정적 자금 조달로 사업의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문화재 조사, 착공 등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산단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중앙탑면 일원 169만8천㎡ 규모로 조성된다.

충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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