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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 단국대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5.28 17:54:54
  • 최종수정2024.05.28 17:54:54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과 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는 단국대학교병원과 직업병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선행 충북대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조사분석팀장과 이정배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 과장 대전·충청 직업병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직업병 의심사례를 수집·분석해 대전충청지역 내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내원 환자 직업병 의심사례 안심센터 보고 △협력병원 안심센터와 협력병원 내 협진 의뢰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에 대한 연락 체계 등에 대해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업병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병원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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