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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농지 충북본부, 초록우산재단 농산물 기탁

충북농협·청주상공회의소·충북경제포럼 동참

  • 웹출고시간2024.04.02 15:40:22
  • 최종수정2024.04.02 15:40:22

(왼쪽부터) 이형진 본부장, 차태환 회장, 이재진 회장,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김영준 본부장이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이하 우농지) 충북본부(본부장 김영준)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재단 충북본부를 찾아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사)우농지 충북본부장과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형진 초록우산재단 충북본부장, 이재진 충북후원회장, 차태환 충북후원회장 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충북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과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농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결식·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우리 농산물 꾸러미로 구성돼 전달된다.

농산물꾸러미는 양파, 애호박, 버섯, 파프리카 등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됐으며 초록우산 재단을 통해 총 550세트(2천8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준 본부장은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가정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결식·소외계층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사)우농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다문화가족 학용품 지원, 우리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등의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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