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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육상 간판 김태훈, 그랑프리 동메달

도장애인체육회 육상 운동경기부 창단 첫 국제대회 메달

  • 웹출고시간2024.03.26 17:15:34
  • 최종수정2024.03.26 17:15:34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육상 운동경기부 소속 김태훈이 '2024년 세계장애인육상 그랑프리'에서 포환을 던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세계장애인육상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육상 운동경기부를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따낸 국제대회 메달이다.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태훈은 F11 원반 던지기 3위와 F11 포환 던지기 5위를 기록했다.

지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6개를 목에 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육상 운동경기부 창단 첫 국제대회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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