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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 활기

세종시에 올해 4천704세대 착공
산울·해밀동 4천480세대 준공
행복청 28일 공급계획 발표

  • 웹출고시간2024.03.28 15:21:02
  • 최종수정2024.03.28 15:21:02
[충북일보] 행복도시 세종에 올해 공동주택 4천704세대가 착공되고, 4천480세대가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에 4천704세대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이 준공되는 곳은 산울동과 해밀동(6-4생활권)으로 모두 4천480세대에 이른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천767호를 비롯해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주택 2천937세대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시장, 금리변동 등 외부변수와 주택건설 사업계획 관련 인허가 절차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H3·L1·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천905세대와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UR2 블록·M4 블록 일부) 575세대로 구성된다.

행복청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공공주택), 세종시(민간주택), 행복도시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적극 협의해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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