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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 환경정화 '솔선수범'

선의의 경쟁으로 쓰레기 1천600㎏ 수거

  • 웹출고시간2024.04.02 13:42:45
  • 최종수정2024.04.02 13:42:45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들이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 상을 받은 후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들이 마을 환경정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어서 화제다.

면은 평소 산불감시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는 와중에도 개인적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읍·면 중 최초로 시상을 마련했다.

영춘면 산불감시원 16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같이 산불감시 해당 구역에서 산불감시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려 1천6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춘면 주민 황덕기씨는 "산불감시원들이 산불감시로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수거를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철근 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환경정화로 깨끗한 영춘면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며 "산불감시 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산불 없는 영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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