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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6:20:45
  • 최종수정2024.03.28 16:20:45

오는 4월 3일 병마산터널 통제구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가 오는 4월 3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오송읍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병마산 터널 1개소의 통제를 예고했다. 이날 통제는 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이뤄진다.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병마산 터널 중 오송읍 정중리 방향 터널로, 해당 시간에는 남은 1개 터널로 양방향 차량 교행 예정이다.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해당 구간을 오가는 운전자와 시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앞서 청주영상위는 오는 30일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 오송생명로 내 오송생명3로와 오송생명5로 사이 약 400m 구간의 부분 통제를 예고한 바 있다.

해당 시간 내 일반 차량은 우회를, 시내버스 이용객은 임시정류장을 이용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시민들의 너른 이해와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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