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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1:22:46
  • 최종수정2024.03.28 11:22:46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충주공고, 충일중,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7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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