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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7 13:45:38
  • 최종수정2024.03.17 13:45:38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식목일을 앞두고 16일 충주시 용산동 형설로 도로변에 식재된 측백나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4년여 간 형설로(영진보람아파트 사거리부터 충주여자고등학교 사거리) 도로변에 새마을협의회 등 용산동 직능단체가 정성들여 가꿔 온 측백나무 200여 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는 것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측백나무가 식재됐던 공간에 팬지, 페튜니아, 비올라, 국화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새롭게 식재해 화사한 용산동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광하 회장은 "4년여 동안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측백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변 꽃길 가꾸기 등을 적극 전개해 아름다운 용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측백나무는 상록성 교목으로 키 약 20m, 직경 1m까지 자라며 냄새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환경정화수로 알려져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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