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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매력 전파할게요!"…영동군, SNS 홍보단 '팸투어'

  • 웹출고시간2024.03.17 13:38:53
  • 최종수정2024.03.17 13:38:53

영동군 SNS 홍보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팸투어를 하며 국악체험촌의 천고각을 둘러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SNS 홍보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의 약자로 특정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그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군의 SNS 홍보단은 30여 명으로 짜였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 기간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국악체험촌의 천고각에서 타북을 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또 난계국악박물관을 둘러보며 국악 역사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찾아봤다.

홍보단은 이번 팸투어를 마친 뒤 각자의 SNS에 영동에서의 추억을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앞두고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한 홍보단원은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국악의 조화는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다"며 "이런 멋진 경험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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