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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해야"

이수동 군의원 제안

  • 웹출고시간2024.03.17 13:46:22
  • 최종수정2024.03.17 13:46:22

이수동 영동군 의원이 지난 15일 제320회 영동군 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이수동 영동군 의원이 제320회 영동군 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학생 운전 취득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에서 교육경비 보조금과 청소년 바우처 사업, 국외 연수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군과 같이 인구소멸지역에 놓인 다른 군과 비교했을 때 더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학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이나 수학여행 경비 지원 등 반응이 좋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내 학생들이 운전면허 학원 등록 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학원이 없어 관외학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건의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운전면허증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추고자 하는 자격증"이라며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면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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