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3.11 11:30:01
  • 최종수정2024.03.11 11:30:01

진천군이 산불없는 안전한 진천만들기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거름으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산불 없는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를 접수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하고 있다.

과수 전정 가지, 옥수수, 고춧대, 깻대 등을 모아두면 군에서 찾아가 파쇄와 동시에 토지의 영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뿌려주고 있다.

문석구 진천부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찾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군은 봄철 산불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군청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도입한 산불지휘 차량 고도화 시스템 사용법 숙지,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의 사용, 산불 진화 장비의 사용과 산불 진화 차량 급수와 가동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 등짐펌프, 휴대용무전기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작동법 등을 익히고 있다.

문 부군수는 "산불 진화 훈련과 관련해 초동 진화의 중요성이 크다"며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니 적극적인 점검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