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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2 16:39:44
  • 최종수정2024.02.22 16:39:44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점에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 20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호암직동지사협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반찬 전달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탁영애 위원장은 "올해부터 반찬을 받으시는 대상자들이 위원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 봉사 비닐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받는 분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사협은 1인 여성 안심방범 카메라 지원, 저소득 영유아 미술놀이 지원, 저소득 치과 진료비 지원 등 16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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