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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

제51회 방사선사 국시 33명 응시···전국 평균 합격률 77.4%

  • 웹출고시간2024.02.13 15:59:28
  • 최종수정2024.02.13 15:59:28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대 방사선학과 학생 33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4%이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2010년 청주지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개설돼 최상위 합격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충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과 관세청 X선 전문경력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식품의약안전처 등 방사선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관학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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