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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808' 남종현 회장 장학금 1억원 쾌척

청주고 100주년 기념 모교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에 5천만원씩 전달

  • 웹출고시간2024.01.29 15:20:45
  • 최종수정2024.01.29 15:20:45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청주고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김연식 청주고총동문회장, 지성훈 교장, 남종현 회장, 최지현 충북교육성장재단 이사장, 윤건영 교육감.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을 만든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모교인 청주고등학교 100주년을 기념해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남 회장은 도내 학생 10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겠다는 취지로 청주고와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 회장은 "충북의 인재육성과 교육 증진을 위해 올해 새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고 35회 졸업생인 남 회장은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철탄산업훈장, 금탄산업훈장, 세계10대발명전 그랑프리, 세계발명왕상을 수상한 발명가로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을 발명했다.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년 설립됐으며,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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