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28 13:48:46
  • 최종수정2023.12.28 13:48:46
[충북일보] 단양군 농어촌민박협회(대표 우성철) 외 2명이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한 이들은 "올해 단양고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효신레미콘(대표 차정훈)도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2일에는 자매주단(대표 유승태) 100만 원, ㈜우덕레미콘(대표 소신자) 약 130만 원, 단양농약사(대표 김원기) 100만 원, 영춘면 유암리 귀농인 이동일씨가 5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동일씨는 "유년기에 전방 지역에서 어렵게 살았을 때 군인 교회에서 학비를 도움받아 초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고마웠던 마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