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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발표

총 225개소 점검,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등 5개소 위반 확인

  • 웹출고시간2023.12.27 11:22:43
  • 최종수정2023.12.27 11:22:43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실태 현장점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원주환경청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03개소 시설 중 5개소의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강원권 64개소, 충북권 339개소 등 총 403개소다. 업종별로는(중복 포함) 사용업 284개소, 판매업 36개소, 제조업 60개소, 보관·저장업 9개소, 운반업 14개소다.

위반내용은 자체점검대장 미실시, 유해화학물질 미표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미이수, 유해화학물질 영업 변경허가(신고) 미이행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원주청은 고발 4건, 행정처분 4건을 했다.

원주청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등 관련 분야 정보 부족으로 화학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학물질관리법 교육, 화학안전캠페인, 민간전문가(한국환경공단 등)와 합동 기술지원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율범 청장은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고 사전 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화학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화학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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