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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 해외 교환학생 83명 파견

외국 자매 대학교에서 수업, 해당 나라의 문화와 교육 체험

  • 웹출고시간2023.12.28 14:03:35
  • 최종수정2023.12.28 14:03:35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2017년 학과 신설 이래로 해외 교환학생 총 83명을 파견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외국의 자매 대학교에서 수업을 수강하며 그 나라의 문화 및 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전체가 아닌 단일학과에서 위와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놀라운 성과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연도별 교환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4명, 2019년 25명, 2020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17명, 2024년 1학기 15명 파견 예정으로 합계 83명이다.

또 학교별 파견 현황은 미국 괌대학 1명, 러시아 소치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 18명, 중국 호남사범대학 4명, 중국 하북과기대학 2명, 중국 장춘대학 6명, 중국 연태대학 35명, 중국 산동공상학원 1명, 중국 길림화교외국어학원 3명, 중국 강서중의약대학 9명 등이다.

2023년 1학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에 다녀온 20학번 이가현 학생은 "교환학생 경험은 우물 안 개구리 사고에서 벗어나게 된 뜻깊은 기회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객실 승무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항공사 채용이 재개되며 약 1년간 17명의 객실 승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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