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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제천시 가족센터 후원

2023 행복 온(ON) 사랑 나누기, 온누리상품권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8 14:00:13
  • 최종수정2023.12.28 14:00:13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관계자들이 제천시 가족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 158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최근 제천시 가족센터를 찾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58만 원을 후원했다.

지사는 '2023년 행복 온(ON) 사랑나누기'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해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및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등 취약 가족 20가구에 상품권을 지원했다.

정경용 지사장은 "이번 후원이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석원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양육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 가족들을 위해 사랑 나누기를 실천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권을 후원받은 한 가족은 "상품권으로 장을 봐서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겠다.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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