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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신기술 인재 양성 맞손

충북중기청-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19 15:15:02
  • 최종수정2023.12.19 15:15:02

임형택(오른쪽)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과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충북지회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과 신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공급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신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공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전환·확산 지원 프로그램 공동기획 운영 △디지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재직자·구직자·학생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훈련 △디지털 수요기업 발굴 및 맞춤형 교육·취업 연계△기타 시설장비 활용, 정보 교류·제공 등에 대한 협력이다.

충북중기청은 중소기업 특성화고·인력양성대학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시책을 연계한다.

충북지회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충북형 K-디지털플랫폼사업'의 전담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5년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 등 디지털 교육훈련 수요자에게 세미나·강연, 멘토링, 기업 탐방,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중기청과 충북지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구직자 및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융합 훈련 기회를 제공, 기술혁신 인재 양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세계적인 디지털화·제조 지능화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임형택 충북지회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통한 혁신과 성장을 돕고, 지역의 디지털 고도기술 핵심인력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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