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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내년도 본예산 6천640억 원 확정

2023년 대비 101억 원 증가

  • 웹출고시간2023.12.19 14:44:42
  • 최종수정2023.12.19 14:44:42
[충북일보] 진천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6천64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6천539억 원 대비 1.56%인 10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18일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주요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0.46% △세외수입 20.39% △국도비 보조금 3.33%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0.85%가 증가했으며, 국세 수입 저조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지방교부세 6.80% △조정교부금 2.11%가 감소했다.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국토 및 지역개발 16.32% △사회복지 10.46% △교육 7.34% △농림 해양수산 6.90% △일반 공공행정 2.23% △보건 0.41%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지급 420억 원 △광역상수도 용수 대금 108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93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공익활동형) 81억 원 △용몽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8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68억 원 △백곡 2분구 도시침수 대응 사업 62억 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59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58억 원이다.

또한 △아동수당 지원 55억 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5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50억 원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45억 원 △학교급식(무상급식) 지원 42억 원 △충북혁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사업 34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33억 원 △누리과정 보육료 31억 원 △덕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 원 △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 원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 30억 원 등이다.

진천군의 살림살이는 본예산 기준 △2019년 4천307억 원 △2020년 5천153억 원 △2021년 5천445억 원 △2022년 6천186억 원 △2023년 6천539억 원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예산이 지역의 고른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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