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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서충주국민체육센터 18일부터 시범운영

  • 웹출고시간2023.12.18 12:46:30
  • 최종수정2023.12.18 12:46:30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31일까지 서충주국민체육센터를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 정식 운영한다.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중앙탑면 기업도시로 237-2 일대에 총사업비 136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9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670㎡,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센터는 1층 수영장(성인풀, 워킹풀),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체육관, 3층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6레인 규모로 조성됐고, 헬스장은 러닝머신 15대, 사이클 10대, 레그익스텐션 등의 기구를 갖추고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종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정식개장일인 내년 1월부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2,4주차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3,5주차 일요일은 정기휴무다.

이용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일일요금 3천 원, 월정기 5만 원이다.

강습료는 5천 원으로 월정기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다목적체육관은 개인 3천 원, 단체 2천500원이다.

감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충주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서충주에 거주하고 계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건립된 만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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