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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어상천면 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지역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위해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13 11:14:51
  • 최종수정2023.12.13 11:14:51

단양군 바르게살기 어상천면 위원회 위원들이 고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에 연말연시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바르게살기 어상천면 위원회는 지난 11일 고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 15채를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집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김영기 위원장은 "우리 삶의 터전을 일궈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전달해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한층 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하 어상천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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