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 KUM충주공장, 요도천변 환경정화 봉사 활동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KUM충주공장 직원들이 13일 대소원면 요도천변 산책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KUM충주공장은 13일 대소원면 요도천변 산책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석한 20여 명의 충주공장 직원은 왕복 3㎞의 요도천 제방 구간 인도 및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및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청소했다.

충주공장은 이번 요도천변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대소원면의 생활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현범 충주공장장은 "많은 주민들이 걷는 요도천변 산책로에 쓰레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하는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KUM충주공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신경 써 주는 KUM충주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주민들의 산책 즐거움이 배가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