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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8 17:26:04
  • 최종수정2023.11.28 17:26:04
ⓒ 청주시 원스톱 불법 쓰레기 신고 홈페이지
[충북일보] 청주시는 사진 등록만으로 불법 쓰레기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 원스톱 불법 쓰레기 신고(https://click.ch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GPS가 포함된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 카카오톡 청주시청 민원상담 챗봇, 불법쓰레기 경고판 QR코드 등의 링크 서비스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공감e가득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쓰레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활용기반 청소 행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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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