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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에 차우규 교수 확정

  • 웹출고시간2023.11.28 20:22:21
  • 최종수정2023.11.28 20:22:21
[충북일보] 속보=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자로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확정됐다.

28일 교원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1순위에,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가 2순위로 확정됐다.

이날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1차 투표는 기호 1번 박종률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 기호 4번 최철 교수(제4대학 미술교육과), 기호 5번 김국현 교수(제2대학 윤리교육과), 기호 6번 김경래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등 6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와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1, 2순위에 올랐으나, 두 후보 모두 50%를 넘지 못 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됐으며, 기호 3번 차우규 교수가 1순위로,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2순위로 결정됐다.

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차우규 교수와 2순위 이용기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제12대 교원대 총장은 교육부에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검증 등을 실시한 후 임용 제청한 뒤 이를 토대로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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