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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9 14:50:14
  • 최종수정2023.11.29 14:50:14
[충북일보] 보은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뽑혔다.

군은 국비 6억5천만 원 등 모두 19억2천만 원을 들여 보은읍, 삼승면, 수한면 등 3개 읍·면 일원 198곳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사업 대상은 태양광 주택(3㎾) 172곳, 건물(100㎾ 이하) 2곳, 축사(100㎾ 이하) 3곳, 주민수익형(15㎾) 1곳, 태양열은 주택(20㎾) 1곳 등이다.

2025년 회남·회인·내북면, 2026년 속리산·산외면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재형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 도시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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