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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7 11:26:04
  • 최종수정2023.11.27 11:26:04

정영철(가운데) 영동군수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을 받은 뒤 27일 군청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는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대상'을 받았다. 정 군수가 이번에 상을 받은 분야는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이다.

대한노인회는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준다.

정 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지원했고, 이 결과 군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바 있다.

정 군수는 군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양곡 지원, 여가문화, 생활환경개선, 경로당 가사도우미 파견, 경로당 전담 주치의 운영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더 열심히 펼치라는 뜻으로 상을 준 것 같다"며 "노인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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