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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전 청주시장 후보, 내달 2일 출판기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7 16:53:44
  • 최종수정2023.11.27 16:53:44

송재봉 더민주충북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가 오는 12월 2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사진은 송 상임대표가 쓴 책 표지.

ⓒ 송재봉 상임대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전 청주시장 후보) 더민주충북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가 다음 달 2일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송 상임대표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청원 지역에 살고 있는 47명의 시민을 만나 나눈 진솔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똑똑똑 송재봉입니다'에는 시민의 실패 경험과 성공 스토리, 지역사회 현안, 상생과 협력의 정치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담겨 있다.

자영업자와 중소 기업인들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재도전 이야기와 경력단절 여성·외국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청년·여성·노동자의 이야기 등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송 상임대표는 "책을 통해 민심을 두려워하는 겸손의 정치, 불통과 불공정에 맞서서 행동하는 정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정치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을, 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과 우원식·민병덕·남인순·김두관 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 응원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청주 청원구 출마를 준비 중인 송 상임대표는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과 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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