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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총선 승리 향한 첫발 내딛어

  • 웹출고시간2023.11.22 17:25:40
  • 최종수정2023.11.22 17:25:40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22일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당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충북도당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들어가며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충북도당은 22일 이종배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당협위원장, 선출직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신임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석부위원장은 김진모 청주시 서원구당협위원장이 맡았다. 8명의 부위원장에는 이옥규 충북도의원과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석 대변인은 박노학 청주시의원과 최진현 전 충북도당 정책실장이 맡았다. 청년위원장과 여성위원장은 박홍준 청년문화원 이사장과 남연심 청주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종배 위원장은 임명장 수여 후 "국민의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은 청년이며 대한민국 미래 또한 청년에게 달려있다"며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은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로 충북에서 승리하면 전국에서 승리한다"며 "당직자들과 함께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입법 횡포에 맞서 내년 총선에서 충북 8석 전부를 승리해 국민의 곁에 서는 정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모 수석부위원장은 "조직원이 행복한 조직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당원이 행복한 정당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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